박은서
21.05.29
오늘 오전 10시에 예약되있던 '헤리츠테일러' 가서 상담하고 정장이랑 구두까지 맞춤하고 왔어요!10시전에 넉넉하게 도착해서 주차는 발렛해주시는 분께 맡기고 바로 들어갔어요.들어서면 카운터?가 있고 정면으로는 상담하거나 기다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쭉 있었고 주말 토요일이다보니 저희말고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좀 있었어요.저희는 빈 자리에 앉아서 직원분이 주신 설문지를 간단하게 작성하고, 상담하며 마실 음료는 저는 주스, 오빠는 커피로 얘기한 후, 바로 상담실에 들어가서 상담이 진행되었어요.생각보다 자세하게 원단소개를 해주셨고, 그마다의 장단점, 그리고 맞춤을 할때 고려할 부분들 등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그리고 상담하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오빠(신랑)가 입을 정장이니 본인의 의사와 취향을 존중하신다며 여러가지부분들을 장점과 단점을 예로 들며 추천은 하시되 강요하지 않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첫 예복 상담이었지만 담당자분도 너무 좋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기로 예정되있던 곳은 과감히 켄슬!하고 바로 계약을 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