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라영서

신부야 박람회를 통해서 계약한 엘레바또 후기 입니다.저희는 이현숙플래너님께서 박람회 참여를 권장하셔서 마실나갈겸 방문했었는데 선물도 엄청 챙겨주시고, 저렴한 가격에 예물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셨어요. 정말 안갔으면 어쨌을까 싶었습니다. 예물중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엘레바또 정장 계약은 어떤 박람회에서도 제공받을 수 없는 혜택과 가격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계약후에 1차로 방문하여 예복 스타일과 원단을 정했어요. 테일러분께서 친절하게 비스포크 등 생소한 단어들부터 맞춤정장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고, 어렵지 않게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번주에 1차가봉을 하러 갔어요. 사진처럼 예복의 형태만 갖춘 옷을 다시 입고, 처음 맞췄던 치수에서 수정해야할 부분들을 세밀하게 살펴주셨습니다.2개월밖에 안지났는데 그 사이 몸이 불어서 본식때는 얼마나 또 변할지 ㅠㅠ 걱정이네요.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6월 초 스튜디오 촬영전에 예복과 맞춤구두가 완성될거라고 하네요. (저희는 박람회때 계약하면서 맞춤구두 서비스를 받았어요!) 그리고 스튜디오 촬영 때 대여할 옷들도 함께 선택을 완료했답니다. 촬영이 매우 기대가 되요. 신부야에서 스드메를 아주 편하게, 알차게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

라영서

저희는 9월에 결혼식을 예약한 예비신랑신부입니다.신부야 이현숙플래너님께서 저희의 니즈에 맞게 예식장을 추려주셔서 날잡고 3곳정도를 둘러보았었어요.그중에 영등포에 위치한 KR컨밴션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상위 사진은 KR컨밴션의 본식장 및 신부대기실 사진이에요.여기는 단일홀인데, 코레일 본사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공간이 여유롭고, 사무실 특성상 주말에는 상주인원이 적어서 주차에 혼선이 없는게 큰 장점이었습니다.계약을 담당하신 분께서 매우 호탕하시고 친절하셔서 계약에 잡음없이 저희가 원하는 것에 최대한 맞춰주셨었어요.서울에서 이가격에 가능한건가? 싶을정도로 잘 챙겨주셔서 기분좋게 계약을 했습니다.저희는 도떼기시장같은 분위기의 결혼식장을 많이 다녀봐서 그런지 하객분들을 위해서라도 단일홀을 고집했었어요. 그런 와중에 참 감사하게도 원하는날짜에 계약을 할 수 있었답니다. 결혼준비가 오랜 기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큰 행사이다보니, 결혼식이 가까워질수록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에요. 그래서 미리미리 예식장부터 계약을 걸어서 자리를 맡아놔야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이런 꿀팁도 플래너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셨어요! 감사히 잘 준비하고 있답니다 :)

고태영

요즘은 보통 1년전쯤 여유있게 준비하신다고들 하는데다른분들 보단 조금 늦게(?) 웨딩홀 방문을 했습니다.저희의 기준은 어두운홀! 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는데요지역을 고려해 1. 보타닉 웨딩파크2. 더뉴컨벤션웨딩3. jk아트홀세군데를 정하여 방문했습니다.(사진은 직접 찍은것이 아닌 인터넷 사진을 사용했습니다.)1. 보타닉 웨딩파크보타닉은 하우스웨딩 스타일의 카라홀과 호텔식 웨딩의 오키드홀 두군데가 있었는데특이하게 지하철과 바로 지하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로비도 두 홀이 공동으로 사용하긴 하나 매우 넓어서 좁다는 느낌은 받지못했어요.그리고 무엇보다 연회장이 엄청나게 넓고 음식가지수도 많아 하객분들이 매우 만족하실거 같았습니다.장점.1. 대중교통 접근성2. 많은 음식과 넓은 연회장3. 신부대기실(넓고 개별 화장실 구비)단점.1. 단독건물이 아닌 복합형 건물이라 외부에서 찾기 어려움2. 잔여시간(저희가 원하는 날짜의 잔여시간이 뒷타임만 있었습니다.)3. 가격2. 더뉴컨벤션웨딩더뉴는 1층과 2층 각각 단독 홀로 구성되어있고1층이 하우스웨딩 2층이 호텔식 웨딩스타일인데 올초에 오픈한 신생홀이고 s자 버진로드도 특이하여 원래 원했던 호텔식 어두운 홀이 아닌르노브홀을 보러갔습니다.역에서도 가깝고 단독건물이라 찾기도 쉬워보였어요장점.1. 단독건물2. 각층에 하나의 홀만 존재3. 신상 홀단점.1. 르노브홀이 위치한 1층은 본래 다른 공간을 이용하여 만든곳이라 로비가 상대적으로 협소2. 상대적으로 적은 연회장 음식3. 버진로드의 높이3. jk아트홀이곳은 선호지역에서도 멀어서 후보 대상에 없던 곳인데 플래너님이 주신 리스트에 있어 우연히 보게되었고 홀 분위기가 좋아방문지에 추가했습니다.각 홀마다 다른느낌의 홀 3곳이 있었는데 보증인원이 적은터라 아트리움홀과 엠버루체홀을 둘러봤습니다.jk의 전체적인 특징은 뮤지컬스타일이라고 설명해주셨고 뮤지컬에 특히 잘 어울리는 어두운 아트리움홀각종 색색깔의 생화와 반짝임이 아름다운 엠버루체홀이 각각 장단점이 있었어요장점.1. 그랜드홀의 경우 최대 120분의 예식진행 시간2. 아트리움홀의 경우 연회장과의 거리와 동선3. 독특한 뮤지컬입장단점.1. 애매한 위치2. 상가건물3. 엠버루체와 그랜드홀의 경우 연회장으로 가는 길제가 다녀본 세군데 모두 각각 다다른 장단점이 있어서 쉽지않은 선택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