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21.05.14
3월초 드디어 웨딩홀 투어를 했습니다!
신부야 유은정 팀장님께서 예약을 도와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와 예랑가 순조롭게 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일단 서울 강서구를 선택한건 예랑이가 김포에 살기 때문에 최대한 김포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려고 했어요 ㅎㅎ
김포에는 맘에드는 웨딩홀이 없어서 강서구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마곡나루역 쪽의 '보타닉웨딩파크' 와 발산역 쪽 '베뉴지웨딩홀' 이렇게 2곳만 보려고 했었는데
팀장님께서 발산역 근처 '더뉴컨벤션'도 함께 예약을 잡아주셔서 총 3곳을 투어했습니다!
저희가 웨딩홀을 볼때 일단 제일 중요한건 주차와 식사였구요! 그 다음은 제 맘에 드는지가 중요했습니다 ㅎㅎ
가격적은면은 팀장님이 견적을 보내주셔서 3곳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 않는걸 미리 확인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투어 후 발산역과 가까운 '베뉴지웨딩홀'을 결정했습니다.
원래 백화점...? 건물이였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지하와 지상 여러층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지방에서 버스 대절을 해야하는데 버스는 웨딩홀 입구에서 하차 후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해주신다고합니다!
1층엔 화이트홀,내추럴홀, 2층엔 그랜드홀로 3가지 홀이 있었고 피로연장은 지하에 1층 2개홀을 함께 진행하고
그랜드홀은 2충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피로연장이 있었어요!
'베뉴지웨딩'에서 가장 맘에들었던 부분은 넓은 신부대기실과 넒은 로비였어요!
나머지 두 곳도 모두 예뻣지만 생각보다 작은 피로연장과 예측하기 힘든 코로나로 답례품도 고민해야해서 선택하지않았어요!
예식장은 많이 가봤지만 예신,예랑이로는 처음 방문하는데 플래너님 덕분에 예약도 수월하고 시간도 제가 원하는 시간에 다녀올수있었어요!
덕분에 좋은 날, 좋은 시간으로 예식장 예약을 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