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미
21.05.10
웨딩홀 투어 여러군데 갔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곳더화이트베일과 at포레 후기 남깁니다~저는 지방에 친척분들이 많이 계셔서 교통이 좋은 곳 위주로 알아봤어요1. 더화이트베일남부터미널 근처, 서초IC 와 가까웠고 주차도 많이 가능해서 좋았어요단점은 주차장이 같은 건물이 아니라 길 건너편이라서 찾기가 조금 힘들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웨딩홀은 1층 3층 5층에 있었는데 홀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피로연장이 따로 있는점은 좋았으나 저희가 갔을때는 여러 곳에서 같이 예식이 있어 복잡해보였고 하객들이 섞일것같아 걱정스러웠습니다.사진은 1층 홀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천고도 높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2.at포레at포레는 양재IC근처이고 주차도 넉넉하게 할수 있어 고려하는 홀 중 하나였습니다처음에는 별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상담도 친절하게 너무 잘해주시고 단독홀로 2시간동안 저희만 사용하고 웨딩홀은 어두운 분위기지만 5층이라서 접수대에 햇빛이 들어오는데 저는 이 밝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바로옆에 꽃시장이 있어 여기서 바로 생화를 들여와서 꽃장식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폐백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폐백실을 이용할수 있다고 하셨고 홀 뒤쪽으로 가족들 대기실이 있어 이것도 장점이었어요피로연장이 지하1층으로 떨어져있고 at센터에 있다보니 행사가 있을때는 복잡할수도 있다고 들었지만 저는 다른 장점들이 좋아 at포레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웨딩홀 알아볼때 너무 막막했었는데 제시카 플래너님께서 저희가 원하는 분위기, 위치, 가격대, 가능한 날짜 미리 알아봐주시고 시간대에 맞게 잘 예약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신부야 통해서 예약했더니 가격도 좀더 저렴하게 상담받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