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서성현

8월 결혼예정인 예랑이 입니다. 4월 웨딩 촬영을 앞두고, 2월에 예복 상담을 받았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저희는 다른 예비신혼부부들과 마찬가지로 기성복과 맞춤복 둘중 어떤것을 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신부야 박승희 부장님께 추천을 받았구요. 그중에 청담에 있는 헤리슨 테일러 샵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도 청담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내외 정도 되고, 자차로 이동하실거면 발렛비 3,000원이면 편하게 주차도 할 수 있습니다. 건물도 대로변에 있어서, 한눈에 보이실 거에요~ 저희는 박승희 부장님께서 예약을 진행해주셔서, 시간맞춰 테일러 샵에 방문했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인포메이션에는 이미 많은 예비신혼부부가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예복도 진열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3층으로 이동하여, 전문 테일러분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문해서.. 먼저 이태리 원단과 영국 원단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서로의 장단점도 잘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하나씩 입어보면서 제 체형에 맞는 원단과 스타일을 고르게 됩니다.  헤리슨 테일러 샵에서 맞춤 양복을 하게되면 정말 좋은 내용들이 있었는데, 전문 마스터 테일러가 저희 예복을 가봉해주신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촬영용 정장이라던지, 구두, 셔츠 등에 대한 패키지가 잘되어 있어서, 정말 웨딩촬영과 본식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헤리슨 테일러는 촬영용 정장 라인이 별도 법인회사로 관리되고 있어, 따로 대여만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촬영용 정장도 퀄리티가 좋다는 의미겠지요~ 처음경험해보는 맞춤 예복 상담이지만, 신부야 박승희 부장님 때문에 좋은 곳에서 좋은 예복과 좋은 가격으로 잘 상담을 마무리 했습니다. 맞춤 예복을 고민하시다면 헤리슨 테일러 강추입니다.~

홍아름

저희는 일산에 거주하는데 일산쪽에는 계약하고 싶은 웨딩홀이 없어서근처로 알아보다가 지역은 강서구로 픽스하고 보타닉파크/더뉴컨벤션 이렇게 2곳만 투어했어요(다들 여러군데 엄청 다니시던데 2군데만ㅋㅋㅋㅋㅋ)당일계약 혜택을 받으려고 하루에 다 진행했고, 결국 당일날 두군데 다 계약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보타닉파크로 결정했어요어두운 홀을 원해서 두 곳 모두 맘에 들었지만 보타닉파크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1. 당일계약 혜택이 너무 좋았음2. ★음식★ 연회장이 같은 층에 있어서(홀 건너편으로 연회장이 있어서 복잡하진 않을것같음) 이동동선이 좋았고 무엇보다 음식종류랑 퀄리티가 너무 좋았고, 혼주식사도 따로 제공되는데 퀄리티가 좋아보였음. 보타닉파크는 음식 맛있기로 소문나있더라구요! 실제 하객으로 다녀왔던 분들도 음식 맛있었다고또한 연회장 내에 공간이 나누어져있어서 하객들이 겹쳐질 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하객들이 겹치면 누가 우리 하객인지 모르자나여ㅠ3. 신부대기실이 넓어요4. ★교통★ 무엇보다 마곡나루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고, 주차장도 지하 7층까지인가? 있어요!5. 예식시간 80분으로 넉넉(원래 90분이었는데 줄였다고...)6.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부대시설들이 좋았음단점으로는 1. 홀이 2개있는데 로비 양쪽으로 홀이 있어서 조금 복잡할것 같지만 20분 차이로 진행된다고 함2. 오키드홀(어두운홀) 신부측에 기둥이 있어서 너무 아쉽..3.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홀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신부입장 전에 하객들과 마주치게 될 듯4. 버진로드가 짧은편내 맘에 모두 만족하는 홀은 없다고... 무엇보다 내 결혼식을 축하해 주러 오는 하객들에게 맞추자 해서 단점들을 포기하고 보타닉파크로 결정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투어해준 동생이 보타닉파크가 훨씬 낫다고 하는 말에 이끌려 더더욱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