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김진아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원래 제가 원했던 웨딩홀은 밝은 분위기의 정원 느낌이었지만 실제로 가서 둘러보니 어두운 홀 보다 집중도가 떨어져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저는 어두움과 밝음의 두 가지 분위기를 다 가지고 있는 규수당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규수당은 일단 단독홀로 운영되고 있고 한 층에 홀, 신부대기실, 연회장 등이 다 모여 있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예식 간격은 70분으로 요즘같이 주례 없는 결혼식을 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홀과 신부대기실은 어디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거 같아요!(저는 총 11곳의 웨딩홀을 투어했거든요..ㅎㅎㅎ) 규수당만의 특별함은 신부가 입장할 때 신부대기실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계단을 통해 내려온다는 점입니다! 집중도가 엄청 높고 하객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ㅎㅎ그리고 주자는 본 건물 지하에 300대 정도 가능하다고 하셨고 별도로 외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어 보였습니다. 식사도 평이 대체로 좋았고 직접 둘러봤을 때도 음식 가짓수도 많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선정됐다고 하니 코로나로 걱정이 많은 요즘에 아주 믿음직했어요 아직 결혼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만 결혼 당일 어떨지 더욱더 기대되는 규수당입니다!^^

최보은

웨딩홀 투어 7군데 했어요 홀 이쁘고 외관도  깔끔한데  찾고 있었어요가성비 따져서  처음에 봤는데  맘에 들지 않아서요 ㅠ1) at포레 상담 해주는 실장님이 너무 친절했어요 자세하게 설명이랑 투어 시켜 주셨어요 홀은 이뻐요  천장도 높고 원형 테이블에  어두운 홀  근데 개인적인 제 생각에 로비가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고 연회장이  ㅈㅣ하 1층이라  걸렸어요  2) 라벨라비타 선정릉 위치여기도 상담 실장님  너무 친절하고 좋아요 홀 투어 하는데  일반 예식장이랑 분위기 달라서  좋았어요 소박하면서  이쁜 느낌? 가성비 짱  저는 여기도 맘에 들었어요 3) 헤리츠컨벤션 컨벤션 라인이 이렇게 깔끔한지 몰랐어요 깔끔하고 이쁘고  어두운 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딱인거 같아요근데 안내 직원분이  저 상담실에 넣어놓고 30분을 기다리게 해서물어보니  저  온거 깜빡한거 있쥬  순간 화가 났지만 참아쮸 .... 그거 빼고는 헤리츠도 만족 이였어요연회장도 깔끔 .사진은 헤리츠만 3장 이에요나머지 코로나 대처는 다 똑같은거 같아요  연회장 분위기가 가림막이 있냐 없냐인거 같고요 제생각엔..암튼 여러군ㄷㅔ 다니면 웨딩홀이 좀 눈에 보여요 지치긴 하지만...  다들 홧팅 입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