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김지현

신랑예복 체크 및 결정 포인트- 같은 브랜드의 원단일지라도, 업체마다 가봉 또는 취급하는 질감 또는 색감 등이 다름으로 신랑이 만족할 수 있는 업체가 필요했음 1. 로이스테일러- 일단 생각보다 비쌌음 첫번째 상담 매장이였으나 다른곳의 대략적인 견적도 알지 못한 채 방문했기에 그저 비싸다고만 생각했었음- 서비스 : 본식예복+촬영용대여복2+수제화- 업체를 선정하는 투어 미팅이였음에도 대략적으로 선호하는 원단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간단하게 여러가지 피팅을 해주심- 신랑과 신부과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추천도 해주심- 일단 우리 상담을 담당해주시는 실장님이 매우매우 친절했음 👍👍2. 아르스노바- 이벤트 행사가로 금액이 매우저렴함 (1번과 같은 브랜드의 원단 기준)- 서비스 : 본식예복+촬영용대여복3벌+수제화+신부 커플룩 (서비스는 다른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어마어마했음)- 매장 내 가지고 있는 피팅용 대여복이 많지 않았으며, 대략적인 피팅도 아예불가했음- 같은 브랜드의 원단기준으로 질감이 엄청나게 차이남 (매우얇았음 / 춘추복이라고는 하나 11월 예식인 우리와는 맞지않음)- 상담에 대한 전문성은 높았으나 일단 정말 실례되는 언행이지만 믿고 결정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않았음..ㅠㅠ ❤ 총평 : 서비스는 아르스노바 만한곳이 없는건 사실임! 이것저것 엄청난 가격에 엄청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건 맞으나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독특한 색이 있었기에, 이 색을 맞춰 줄 수 있는곳은 로이스테일러 밖에 없었음 😥피팅대여복이 매장에 모두 비치되어있는건 아니지만 로이스테일러는 다른 신랑님들의 착샷 또는 화보를 모두 찾아내가며 비슷한것이라도 보여주려고 적극 상담했었으나아르스노바는 피팅자체는 전혀 불가하며, 추측할 수 있을만한 사진조차도 없었음 😥 (정확한 색감도 모르고 어떻게 결정하나요..? 라는 우리의질문에 그건 모험이죠 라고 답하셔서 전체적인 상담에 아쉬웠음 ㅠㅠ)

김지현

다들 똑같겠지만, 결혼이 처음인지라 웨딩플래너는 뭐고 비동행은 뭐고 동행은 뭐고....업체는 또 왜이렇게 많고...박람회 다녀오면 그냥 아무데서나 하면되는건지...정말 온갖 머릿속에 복잡함이 가득가득..1. 첫번째로 만나뵙게 되었던 신부야 / 신부보다 아름다우신 박은경실장님2. 두번째로 만나뵈었던 아이티웨딩3. 세번째는 웨덱스 박람회 방문각 웨딩업체마다의 장.단점은 모두 다르고 제공하는 혜택들도 모두 달랐지만망설임없이 신부야를 선택한건 오로지 박은경실장님때문😙일단 스드메중 나에게 가장 중요한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순이 였으며,확실하게 원하는 업체가 있던 나에게다른 플래너님들께서는 일정조율 조차도 시도해보지 않고 모두 투어마감되었으니 안된다는 말뿐, 본인들의 업체와 계약되어있는 업체로만 계속추천을 하였으나실장님께서는 우리의 얘기를 듣고망설임없이 바로 전화하셔서 업체와 투어 미팅을 잡아주심..너무너무 멋있었어요....제가 남자였다면 반했을거에요...😍😍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박은경실장님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후회한적이 없음!!!엊그제는 예복투어, 다음달은 당장 사진촬영과 드레스투어를 앞두고있음에도 방문하는 업체마다 박은경실장님이시기에 투어미팅이 잡힌거라는 말씀에실장님의 능력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남아있는 시간도 잘부탁드립니다. 

김지현

1. 채플앳청담- 먼저 채플분위기는 선호하지않았고, 컨벤션 분위기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천장 높이가 높아 홀 자체가 완전 크다 라고 느껴짐, 생각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으로 한번에 여기다! 라고 생각한곳- 신부대기실마저 너무 예뻤고 3층 자체를 단독예식을 할 수 있으며, 2층 피로연장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음- 알아본 예식장 중에 가장비쌌음에도 플래너님의 도움으로 원하는 시간타임의 만족스런 가격에 진행함2. 벨라비타- 마찬가지 채플스타일 / 채플앳청담과는 다르게 생화로 화려하게 로드 및 객석 모두 장식되어있음- 신부대기실은 화이트톤으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밝음- 지하철역 출구 바로 앞으로 대중교통 하객들을 위한 안성맞춤 위치 3. 이스턴베니비스- 컨벤션 분위기를 선호했던 나에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완벽했던곳 - 다만 한 층에 동시예식이 진행되어 30분단위 예식텀이 있다고 하더라도 혼잡 빈번 우려성- 신부가 입장하는 로드가 너무예쁨 - 웨딩홀 자체에서 엄마들을 위한 한복대여와 메이크업이 가능한 패키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음이미 날짜가 픽스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개의 날짜만을 가지고 양가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찾기엔 너무 어려움이 있었으나 플래너님의 적극적인 도움에 원하는 일자의 원하는시간대에 가격도도 만족스러운 웨딩홀을 결정예식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걸 뽑으라면 웨딩홀을 선택하는거였다고 할듯 🤣🤣🤣 

박벼리

결혼을 조금 바쁘게 준비하게 된 예비신부입니다.시국때문에 잠깐 부모님의 얼굴뵙는 일조차 힘들게 되다보니 처음 남자친구 부모님을 뵌 날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세 달 뒤인 5월 1일 날짜를 잡게 됐습니다. 처음에 웨딩홀 장소와 견적을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헤매고 있었는데 위치와 대강의 견적을 이 사이트에서 검색 할 수 있어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원하는 장소와 가격대를 체크하고 직접 웨딩홀마다 전화해서 제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대관이 가능한지 물어봤구요, 주말에 4곳 정도를 투어했습니다. 엠플러스 웨딩, 엘루체컨벤션, MW컨벤션, 아펠가모 반포점 이렇게 투어를 했구요~ 마지막으로 간 장소인 아펠가모 반포점으로 당일 계약했습니다. 저희는 5/1(토) 11시였구요, 보증인원은 2단계 시 200명, 당일 잔여 계약 프로모션으로 할인을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선택하게 된 계기는 예비신랑의 적극적인 추천과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의 교통편, 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추천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여기는 홀이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본식스냅 색상이 가장 걱정이 되었고, 그 부분을 조금 체크해서 본식스냅업체를 알아봤었어요~ 상담문의를 갔을 때 저희 외에도 다른 상담실이 모두 다 차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 날 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식사 및 식의 진행도 간단히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상담을 진행했었는데 저희는 코로나 대응과 식사, 답례품 등을 더 문의했습니다(코로나 대응도 물어보시면 대부분 얘기해주세요). 당시에 2.5단계라서 한상차림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지금은 2단계라서 뷔페로 진행되고 있구요, 여기는 단독홀이라서 일단 8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것과 예비신랑이 예전에 방문했었을 때 식사가 워낙 괜찮다고 해서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고 있어요:) 다른 장소는 사진을 찍었는데 여긴 상담하느라 내부 사진을 못 찍고 나오는 길에 부모님께 보여드릴 외부 사진만 겨우 건졌어요;; 이 시국에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