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고민고민하다가 당일방문하여 계약했습니다.제가 결정장애가 심해서 신중을 기하는편이라 플래너님을 많이 힘들게 한거같네요 ㅠㅠ ㅎㅎㅎㅎ 그래도한창 진행중인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플래너님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프라이빗한 공간에 드레스피팅때마다 머리 다 만져주시고 행복한 피팅을 했습니다!!제 몸매에 어울리는 드레스라인과, 입어보고 싶었던 머메이드까지 완벽했어요!!보자마자 원단도 너무 고급지고 한눈에 좋은 원단이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자세도 잡아주시고 여러가지 연출까지 해주셔서 벌써 예식 올리는것마냥 찡해서 울뻔했어요!예쁜 드레스 골라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레스 투어를 여러군데 보기보다는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 두군데만 둘러보았습니다!그 중 첫번째 투어한 곳은 모니카블랑쉬였어요.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살짝 공장같은 느낌도 나더라구요!머리는 그냥 올림머리만 해주셨고,드레스 여러벌 피팅하는동안 아낌없는 칭찬에 놀랬어요 ㅠㅠ사람도 많아서 힘드셨을텐데 리액션 하나하나 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예물이라기보다는 커플링을 이제 바꿀때가 되었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간소화해서 식을 올리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지 디자인만 보려고 방문했습니다!여러가지 반지를 가지고 제일 마음에 드는 디자인까지 여러가지 보여주시고 껴보게 해주셔서 나름 재미있었어요!!하지만 저희는 당장 구매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계약을 안해서 그런지 아쉬워하시더라구요 ㅠㅠ그래도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저희가 투어간 곳은 라루체였어요!웨딩홀 예약실 들어간 순간부터 어찌나 두근두근거리던지..홀 투어하는게 그냥 둘러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실제 예식 진행하는 것처럼 조명이라던지, 여러가지 컨셉도 보여주시고각 홀마다 장점, 단점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처음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것부터가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했어요.다들 누구나 그렇듯이 스드메만 준비하면 되나? 싶었는데 가격 조정하기도 어렵고,제가 생각한 금액대보다 훨씬 벗어나는게 태반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어요.저는 다른 분 소개로 신부야를 알게 되어서 혼자 준비하려던 결혼 준비를 박승희 부장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보는 눈도 없고,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ㅠㅠ이것 저것 신경쓸것도 많고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부장님께서 세심하게 제가 제일 중요시여기는 포인트를 콕 찝어서 체크해주셨어요.덕분에 처음 상담하러 가자마자 바로 신부야 계약을 해버렸지 뭐에요 ㅠㅠ사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정말 아는게 1도 없어서 업체 결정하는 것도 여러번 번복했는데부장님께서 아프신 와중에도 투어시 중요한 부분도 체크해주시고, 최소 1년 이상 알고 지낸 언니처럼 너무 잘해주셨어요!!결혼 준비로 힘들다고는 하지만 부장님 덕분에 좋은 업체 컨택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만약에 제 동생이 결혼할 때까지 부장님이 계시다면 제가 꼭 소개 시켜드릴게요 ㅎㅎ결혼 준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알아봐서 세군데 추려서 플래너한테 말씀드렷더니 시간약속 잘 잡아주셧어요 계약바로하고 투어하러 갓습니다 라온제나 - 조건 다 좋아요 근데 상담사 분이 너무 부담주고 기분나쁘게해서 나왓어요 섬유센터 - 대관료가 무료인만큼 감안해야할게 컸어요 홀 예쁘고 좋앗지만 나머지가 전부 마음에 안들었어요 직원분은 친절햇어요 헤리츠 - 결국 헤리츠로 했네요 조건 다 잘맞고 가격대도 괜찮앗구요 세군데만 돌아도 힘드네요 .. 다들 준비 잘하세요 ㅎㅎ 

결혼식을 급하게 치르느라 알아보지 못하고 신부야를 선택햇어요 저희가 시간이 없는걸 잘 고려해서 웨딩홀 투어 잘 잡아주셧어요 ㅎ

다른 부부들도 마찬가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게 많았는데 플래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힘이 됬는지 알았어요.우연히 박람회에 참가후 계약을 바로 진행했는데도 전혀 아깝지 않은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준비기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해결해주시고 궁금사항있음 바로 답변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메이앤리에서 커플링으로 맞췄어요~~! 디자인도 이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티아라도 너무이뻐요 ㅎㅎ반지 피팅 하러가서 피팅사진찍었어요~

여기저기 몇군데 돌아다녀봤는데 제가 원하던 홀 이였던거같아요~ 어둡기도하고 버진로드는 그렇게 긴건 아니지만 딱좋아요^^! 신부대기실도 엄청 넓어요~한층에 단독홀부터 다 있어서 번거롭지 않아요 ㅎㅎㅎ

청담 리베라 호텔 방문 후기입니다.시간이 많이 없어서 호텔 예식을 위해 딱 두군데만 보고 리베라로 바로 계약했어요!우선 소규모 예식을 위했던터라 와주시는 하객분들이 편한 게 첫번째였구요. (대중교통 & 주차)개인적으로 밝은 곳보단 어두운 곳이 좋아서 좀 더 어둡고 심플한 리베라 호텔 선택했습니다.로비에 하객 분들이 빨리 왔을 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도 있었고, 코로나를 대비해서 준비된 룸같은 공간들이 엄청 많았어요.그래서 코로나가 심해져서 하객 수 조정이 필요하더라도, 그 룸들에서 본식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게끔 스크린들이 있어서 인상깊었네요.외관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 신경은 안썼는데, 생각했던 것보단 깔끔했어요.제가 방문했을 땐 다른 예식이 진행되고 있어 실제 꽃으로 꾸며진 홀을 보게 되었는데, 기본 꽃만으로도 풍성하고 예뻤어요.(예식 진행 중이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ㅜㅜ)무엇보다, 상담 진행해주신 남자 지배인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당일 바로 계약했어요 :)본식이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