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완
21.03.14
신부를 통해 이소현 플래너님께서 예약해 주신 메이제인바이김영주, 브라이드벨라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12시, 오후 2시! 빠듯한? 일정인듯했어요~
예비신랑인 저도 나름 설레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비신부도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어요^^
주차 문제가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차를 두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발렛파킹을 해주는데 3000원 정도 들고 정시에 도착을 해야 합니다.
30분 전에 도착하면 8000원 발생ㄷㄷ 그래도 차는 꼭 필요한듯! 신부님이 피팅 하면서 힘들수 있거든요~ 가면서 휴식타임이 필요합니다.드레스 투어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고, 어떤 점이 좋은지 몇 가지 추천도 해주었습니다. 메이제인바이김영주는 나름 더 좋았습니다.
피팅도 5번 해주었고요,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장신구도 여러 가지 많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저희가 입고 싶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저희는 좀 서로 긴장해서 피팅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메이제인바이로 결정하였고, 샵이 결정되어서 꼭 한번 입어보자고 했습니다.
나름 투어하면서 좋았고요. 예비신랑님들은 눈썰미가 중요합니다. 오버액션도 포인트! 그래야 예비신부가 기분 좋아하고, 예비신부님이 입으면서 힘든 게 잊히지 안
을까 생각합니다^^ 높은 구두를 신으면서 1시간 서있어야 합니다. 예비신부님을 많이 위로하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저도 눈으로 익혔는데 다 생각나지 못해서 나름 아쉬움이 많습니다ㅠㅠ 아무리 눈으로 스캔해도 드레스만 입은 신부만 빤히 보다 보니 잘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아무튼 드레스 투어의 하루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