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남가희

총 4곳의 웨딩홀 투어를 하였습니다.1. 벨라비타사실 큰 기대를 안하고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습니다.우선, 위치가 너무 좋았고 스몰 웨딩하기에 너무 적합한 곳입니다.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웨딩홀은 채플식이며 장소는 협소한 편입니다. 식사는 뷔페로 진행되며 투어시켜주신 실장님이 맛은 보장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강남에서 이 가격에, 단독홀로 진행 할 수 있는 곳이라 너무 매력적이여서 가계약 하였습니다. 2. 마리아쥬스퀘어친구 결혼식으로 참석한 후 너무 반해서 투어를 가봤습니다. 마리아쥬는 가든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위치도 좋고 단독홀이라 너무 매력적인 곳.벨라비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나 할까. 웨딩홀은 채플식이며 식사는 한상차림으로 (한식) 나옵니다. 3. 더라빌호텔예식 느낌. 웨딩홀 보고 반했습니다. 웅장한 웨딩홀.결혼식 날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위치가 좋지만 여긴 주차가 헬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습니다.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인가봐요. 웨딩홀은 호텔식이며 식사는 한상차림으로 (한식) 나옵니다. 4. 루이비스 컨벤션 (문정)친구 소개로 우연히 간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계약하고 왔습니다.위치는 약간 애매하지만 (지하철역에서 좀 걸어야함)  다른점이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단독홀은 아니지만 로비가 커서 괜찮고, 연회장은 따로 위치해있어 (다른층에 위치해있음)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혼주 메이크업 받는 곳이 웨딩홀 안에 있어 너무 편함 (사실 이점이 제일 매력적)주차공간도 여유롭고, 뷔페 음식도먹어보진 않았지만 엄청다양하더라구요.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웨딩홀입니다.

이아람

안산 빌라드지디 계약하고 왔습니다~ :)   웨딩홀투어를 다니다 보니, 이런건 포기할 수 없다 하는게 생기더라고요 :) 플래너님도 뭐가 자기에게 중요한지 기준을 세워두고 웨딩홀투어를 다니는게 좋다고 조언해주셨어요~     제가 포기할 수 없었던건 홀! 저도 제가 이런 선택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ㅠㅠ 중요한게 얼마나 많은데 홀을 포기하지 못하다니!!!!! 비용도있고 비용도있고 손님도있고! 그런데 견물생심이라고...   결혼생각하기 전에는 그래! 결혼식은 그냥 가성비있게 치루자! 어차피 하루면 끝나는 건데! 했던 마음가짐이 어디로 갔는지... 투어를 하면할수록.. 아냐.. 여긴 안이쁜것 같아 ㅠㅠ... 하는 마음만 들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홀은 이뻤으면 좋겠고 ㅎㅎㅎ 가격도 쌌으면 좋겠고(그런데 절대없음)ㅎㅎㅎ   결국 가격을 포기한 것 같아요...GD의 켈리홀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어요...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다른 신부님들이 자리를 채가실까봐 웨딩투어 다녀온지 몇일후에 전화로 날짜시간 확인 후 계약금을 넣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확인하니 그날 모든 시간대 예약완료!   기쁘지만 슬플게도 성수기, 토요일, 길일, 황금시간대라. 필수옵션이 많았어요! :) 그래도 조율을 잘 해주셨고 몇가지 궁금했던것도 계약서 수령하러가며 확인했습니다   일단 식권이 회수제인지 발권제인지와 답례품관련이였는데요 :)   식권은 회수제로 운영하고 있다고해주셨고 답례품은.. 코로나땜시롱 혹시나 확인했던건데 원하는 수량으로 진행도와 주신다고 해주셨어요~ :)   다만, 조금 아쉽다 싶었던건 연회장이 다른층이라는 것!   그리고 실제로 결혼식이 있는 당일 방문해보니 혼주분들이 손님을 맞는 복도가 너무 좁아서 번잡스럽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화환도 들어가지 못하는것 같았어요..   참고로 지금까지 웨딩홀을 6개 돌아다녔고, 이번주에도 신부야를 통해서 3개정도 더 투어를 할 예정이지만(혹여나 하는 상황대비!) 홀은 정말 빌라드지디 켈리홀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   홀포함 총체적인 부분을 고려했을때는 안산 빌라드지디랑 부천(상동) 라비에벨이 투탑이였어요~ 아!! AW도 좋았어요! 근데 시간은 지디가 너무 좋은 시간대가 있었어서 :) 지디로 계약했답니다~ :)   치열하게 고민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계약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홀가분~~~~ 다른 예신분들도 너무 오래 고민하시며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래요~   정말 ㅠㅠ 남들은 집구하기가 결혼의 2/3이라던데 ㅠㅠㅠ 저는 웨딩홀이 거의 80%인것 같아요... 다른 예신분들도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