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강수진

안녕하세요.^^노블발렌티 계약 후기입니다.처음에 스몰웨딩 장소를 알아보다 신부야를 알게 되었는데요.비용이나 하객 초대 등등 여러 면에서 스몰웨딩의 벽에 부딪치게 되어 일반 예식장으로 변경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저는 전부터 천고가 높은 식장이면 좋겠다는 기준이 있어서 천고, 강남권, 그리고 비용을 기준으로 삼아 식장 추천을 받았습니다.(신부야를 통해서는 스드메부터 계약을 진행했기 때문에 식장 정보는 다른 웨딩업체를 통해 받았습니다.)그 중에서 노블발렌티 분위기가 원픽으로 제 마음에 들었고, 스몰웨딩을 알아봤던지라 비용에 대한 기준이 이미 많이 높아져 있어서 대관료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아마 다른 식장보다는 비싼 편일 것 같습니다.작년 10월에 방문하여 21년 여름 이후, 토요일만 견적을 받았고, 9월부터는 성수기로 가격이 점점 올라가서 11월이 피크인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날짜를 따로 받아 오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성수기, 원하는 시간대로 먼저 좁히고 그 중 남은 날짜를 선택했습니다. 코로나 대응은 21년이 되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20년도에도 괜찮았다는 후기를 읽고 간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식사가 맛있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 정도 식대에 퀄리티가 좋다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는 친구들과 하객문제로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올해 2월까지도 일반예식을 진행할 수 있을지 참 고민이 많았는데요. 보증인원이 낮은 시간대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결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무사히 잘 끝내셨으면 합니다😊

강수진

안녕하세요.^^ 신부야 통해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한 예비신부입니다. 신부야를 알게 된 계기는 작년 가을 무렵,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며 식장 정보를 찾아보다 아주 우연히였어요. 이름과 핸드폰 번호, 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했는데 이름이 알려진 대형 웨딩업체가 아니었기에 믿을만한 곳인지 처음엔 좀 불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금방 연락을 받았고, 제 또래일 것 같은 팀장님께서 차근차근 상황도 여쭤봐 주시고, 잘 설명해 주셔서 통화를 하고 나니 그래도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하잖아요.^^이후에 예식 규모를 놓고 저희끼리 갈팡질팡하는 시기가 있었고, 따로 연락을 드리지는 않았어요. 그 과정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웨딩업체에 가입을 하다보니 여기 저기서 연락을 더 주셨는데 결국 마음이 가는 쪽은 신부야였습니다. 워킹으로 알아보려 했던 것은 아니었고, 식장은 별도로 제가 예약한 상태였는데 그 이후에 스드메 결정하는 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때마침 그 때 다시 팀장님께서 연락해 주셔서 직접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길 권하셔서 우선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강남구청역에는 처음 가봤는데 추후에 웨딩드레스 투어를 다녀 보니 그 근처가 웨딩과 관련된 샵들이 많더라구요.)사무실이 2층인데 처음에는 간판도 못 알아보고 지나쳤어요 ㅎㅎ들어가 보니 통창에 깔끔하고, 웨딩슈즈들로 꾸며져 있어 실감이 나더라구요.도착해서 마주한 팀장님은 여리여리 더 예쁘셨어요💕상담은 예산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고, 그 가격대에서 저희가 원하는 스튜디오 촬영 컨셉과 저희 분위기에 어울리는 곳을 추천해 주시는 형식으로 군더더기 없이 착착 진행됐습니다. 컴퓨터로 어떤지 사진을 빠르게 살펴 보고, 실제 앨범을 보며 결정하는 거에요. (👉 참고로 핸드폰으로 볼 때, 컴퓨터로 볼 때, 실물 앨범으로 볼 때 모두 분위기가 다릅니다!)그 다음에 원하는 드레스 스타일을 고르고, 메이크업 샵까지 정합니다.개인적으로 드레스가 스튜디오보다 더 고르기 어렵더라구요.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지 몰라서이기도 하고, 드레스 샵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보다 보면 여기가 거기 같고, 거기가 여기 같습니다..ㅎㅎ원래 방문할 때만 해도 계약 여부는 상담 후에 조금 더 얘기를 나눠 보고 정하자였는데 당일 계약 혜택도 있고, 고민하다 보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상담 받은 날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추가로 팀장님께서 선물도 챙겨 주시고, 청첩장 샘플도 주셨어요.계약할 때 결제를 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세부내용 변경은 가능합니다. 시기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저는 스튜디오도 한 번 바꾸고, 드레스투어 샵도 한 곳 추가해서 다녀 왔습니다. 메이크업샵은 샵 사정에 따라 기존 계약한 곳에서 못하게 되어 더 좋은 곳으로 바꿔 주셨구요. 그 때마다 빠르게 잘 대응해 주신 박정원 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이상, 저희 돈으로 계약하고 남기는 솔직후기입니다.^^신부야에서 계약해도 될지 망설이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모두 결혼준비 무사히 잘 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요😊

최유진

이정연 실장님 소개로 다녀온 곳입니다청담동에 위치한 매장이엿고 드레스 투어 시 방문했던 헤리츠테일러 다음으로 2번째 예복상담이였습니다. 기성복 매장에서 구입한 캐주얼양복과 면접시 썼던 네이비 수트가 있어서결혼 기념으로 그리고 경조사에 입을 수 있게 한벌 세트 구성 상담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마른 편이라 이태리보다는 영국원단이 확실히 잘 어울렸고 이왕 하는게 조끼까지 세트로 상담받았습니다. 맞춤 셔츠는 1벌 추가 구성 포함이였습니다. 2월 구정전까지 수제화 무료 포함 이벤트도 있고 우물쭈물하는 저희 커플에게 여러가지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는지라 계약하고 왔씁니다. 예랑이는 너무 비싸게 한 것 같다며 조금 부담스러워하고 있긴 합니다. 비스포크라 같은 구성으로 견적받았을 때 헤리츠테일러보다 더 비쌌습니다.그래도 이왕 결혼하는 거 선물로 제가 해주고 싶었는데 예쁜 예복했다고 하객들과 어른들에게 칭찬 많이 받길 기대하고 있씁니다 ㅎㅎ남친 셔츠 입고 간게 도움이 되었어요!필요하다고 하니 흰셔츠도 빌려주셨고 남친이 다른 색상, 다른 스타일 많이 요청해서 다양하게 입어보았습니다. 저희가 이것저것 먼저 입어보고 싶은 스타일 많이 요청드리고 질문도 많이 했습니다. 오랜 상담 감사했어요^^;;

최유진

별도로 받아놓은 날짜나 선호하는 계절 등이 없어서 선택이 오래 걸린 커플입니다 ㅎㅎ여러 군데 다녀본 결과 저희는 토요일 첫 예식 시간으로 분리예식, 단독홀 그리고 강남권내의 예식홀을 찾아보게 되었고 마지막 최종 결정후보였던 3곳 후기 입니다! 1. 선릉마리드블랑<장점> 주차 공간 편리(신라스테이 건물에 잇어 같은 주차장 사용)넓은 공간으로 한 눈에 보이는 본식홀, 신부대기실, 연회장 - 동선이 매우 편리햇어요(모두 한층에 잇음)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조건!(7월 대관시는 매우 파격적으로 조건제시해주셨어요) 컨시어지 멤버분들 및 상담해주신 실장님이 매우 전문적이셨음 신부대기실에서 홀로 바로 입장가능한 문이 있어 좋았습니다 <단점>한상차림(개인적 주관으로 한상차림을 비선호합니다 ㅠㅠ) 홀 스타일이 개인취향과 안 맞앗고 홀 천고가 낮음(신랑이 키가 커서 좀 답답해보였어요) 선릉과 역삼 사이에 위치해서 대중교통 이용시는 셔틀이 필수입니다!2. 선릉아펠가모 홀 사진은 블로그펌입니다. https://m.blog.naver.com/juliawed/221311636793<장점>선릉역에서 도보 거의 2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 매우 편리할듯!오피스텔에 위치해 에스컬레이터 이용 가능한층에서 연회장, 홀, 신부대기실 모두 위치해있음혼주 및 신랑, 신부 입장문이 따로 있어 하객과 덜 섞이고 식 입장전 정돈된 느낌이 들었음채플식 홀로 깔끔, 단정하며 제일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단점>하객 주차 1시간 30분 주차장 입구가 정말 좁고 (조금과장해서) 멀미날 정도로 구불구불 깊이 들어와야함홀과 로비가 좁아서 하객이 많을 경우 복잡해보임연회장 좁은 느낌 ㅠㅠ예식 간격 1시간 30분에 제가 갔을 때는 앞 예식 신랑신부가 식 후에원판사진을 찍고 있는데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ㅠㅠ 반드시 첫 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반포 아펠가모<장점>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 5분(횡단보도 2번있지만 나름 교통의 요지라고 생각함) 선릉 아펠가모보다 연회장 더 넓음선릉 아펠가모랑 다르게 하객 주차 2시간중창단이 아니라 합주인 점이 더 맘에 들었음<단점>피크타임 보증인원 300인데 이 경우 복잡해보임 ㅠ신랑,신부 입장시 문앞에서 대기하는데 하객들과 동선 겹침신부 입장 사진에 뒤로 에스컬레이터 및 하객들이 같이 나올듯[참고 : 선릉아펠가모와 반포아펠가모 모두 2.5단계 시 방문해 뷔페식이 아닌 갈비탕과 반찬세트(?!) 한상차림이 제공되고 잇었습니다]개인적취향으로 홀 스타일 그리고 주차와 면적을 생각해 최종은 반포아펠가모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식장 알아보시는 예신예랑님께 도움이 되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