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김경환

저희는 내년 4월 중순 결혼 예정이라 5/15 예약 방문 상담 후 다음날 계약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월이 성수기이기도 하고, 워낙 보타닉파크웨딩홀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저희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모두 맞출 수가 없더라구요, 아직 1년여 정도 남아서 당연히 원하는 날짜와 시간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너무 느긋하게 생각했나봐요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원하는 날짜에 시간만 조정해서 계약 진행했습니다:)   일단 저희는 밝은홀+주차,밥을 중점으로 해서 예식장을 알아봤구요, 보타닉파크웨딩 포함 딱 2군데만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보타닉파크웨딩은 단독홀이 아니라는 점에서 살짝 고민되긴 했지만 위치나 교통, 식사 등을 고려했을 때 최상의 선택임에 확신이 들어 빠르게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보타닉파크웨딩은 9호선 마곡나루역에 위치해있는데요, 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편할 것 같았고, 주차장 또한 넓어서 자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하객 분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웨딩홀 바로 옆에는 서울식물원이 있어 결혼식 참석 겸사겸사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웨딩홀 입구에는 예쁜 정원느낌의 포토존과 의자들이 잘 비치되어있어, 먼저 온 하객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내다 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단독홀이 아니라는 점에서 로비가 살짝 정신없을 거 같긴 했지만 홀마다 20분 간격으로 예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 같았습니다. 홀은 밝은 분위기에 카라홀과 호텔 예식 분위기에 오키드홀 두 개의 홀이 있었구요, 저희는 밝은 분위기의 카라홀을 생각해두고 갔던 터라 카라홀을 중점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저희가 원하던 하우스 웨딩 느낌이 나는 밝은 분위기의 홀이었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신부대기실도 넓고, 이동 동선 또한 편리하게 되어있어 더 좋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 연회장 위치도 그렇고 밥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굳이 설명 안드려도 될거 같아요^^ 솔직히 밥 때문에 보타닉파크웨딩으로 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ㅋㅋ 단독홀이 아니라는 점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점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타닉파크웨딩으로 정하게 되었구요, 저희 기준에서는 잘 결정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웨딩홀 계약 했으니 이제 시작이네요! 다들 웨딩준비 잘하시고 파이팅하세요^^

김경환

안녕하세요~ 내년 4월 경에 결혼식을 앞둔 커플입니다! 우선 웨딩홀과 본식 스냅, dvd 를 부랴부랴 잡고 난 뒤, 이제는 크게 신경쓸게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히 스드메를 보다가, 이것 또한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ㅠ 스튜디오 촬영지는 보면 볼수록 모든 곳이 비슷한거 같고.. 신부님의 드레스 역시 보면 볼수록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서ㅠ (참고로 저는 신랑입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플래너님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곳을 알아보고 수소문하며 플래너 업체를 찾아보았지만, 이것 또한 다 비슷한거 같다라는 생각에 또한 머리가 복잡해 졌습니다.. 하지만 우선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원하는 스튜디오를 검색하면서, 해당 스튜디오와 제휴가 되는 업체를 찾다보니 신부야가 나오더라구요. 그리하여 좋은 정보를 얻고자, 신부야 사이트에 가입을 하여 searching 을 하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그런데 몇 분 뒤에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받아보니 신부야 에서 가입한 내용을 보시고 전화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하루를 보내며 내 전화기에 걸리는 전화 중 일부분은 대출 상담, 보험 상담 등과 같이 광고성 전화가 많기에, 광고나 목적을 전제로 한 전화는 잘 안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신부야 에서 전화 왔을 때 상담사 분의 목소리나 스피치가 음.. 보통이 아니시더라구요. (좋은 의미입니다^^) 단순한 광고성이 아니라, 전화 주셨을 때 제가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그리고 과하지 않게 알려주시면서, 상담을 참 잘해주셨어요~ (유은정 플래너님 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는 날 바로 신부야 사무실로 슝~ 하고 신부님과 함께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우선 저희가 사전에 알아보았던 스튜디오, 드레스샵, 메이크업 에 대해 플래너님께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플래너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내용과 더불어 플래너님께서 보시기에 잘 어울릴 만한 곳도 적절하게 잘 추천해 주셨습니다~ 사실 추천을 해주실 때 너무 많은 것들을 보여주시면, 다 비슷비슷하게 보여서 나중에는 더욱 선택하기가 어려워지잖아요. 하지만 선택폭이 너무 넓지 않게 추천해 주셨고, 그리고 까다로울 수도 있었을텐데 저희가 원하는 것들을 잘 맞춰주시며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시간으로부터 남은 예식 시간까지의 기간을 그림으로 보여 주시면서, 어느 시기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일날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벤트 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되었어요^^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많이 홍보되어 있는 곳들은 (ex. 인터넷 맛집 음식점) 직접 가보면 실속이 없을 수 있고, 그래서 신부야 업체에 대해서도 가입 전에는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줄까 라는 의심 아닌 의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계약을 하고 난 뒤에 저의 생각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결혼할 때 플래너를 찾으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신부야 에 '유은정 팀장님' 을 추천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친절하고 빠른 대응에 감사드립니다~ (추천도 많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