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김예빈

이제 막 결혼준비를 시작하다가, 스드메는 플래너를 통해 준비하는게 더 금액적으로 효율적이라 하여 여러 업체를 찾아보았습니다. 홀과 드레스는 어느 정도 정해두었던 터라 두 곳다 제휴가 있는 곳에서 찾게되었어요. 신부야 사이트에 스드메를 담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드레스도 다양하게 제휴가 되어있었습니다. 1년을 두고 준비하는 터라, 신중하게 플래너를 만나고 계약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신부야 계약 후기를 보다가 마음에 들어온 플래너 님이 계셔서, 마침 인스타도 있길래 여러 후기를 보고 이현숙 부장님께 연락드렸습니다 ㅎㅎ 후기도 좋고 인기도 많을 것 같아서ㅜㅜ 혹시 안되진 않을까 했는데 연락도 빨리 오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견적을 받아서, 실은 혹시나 해서 ㅎㅎ 당일에 다른 업체도 들렸다 갔는데요 ㅜㅜ(나중엔 죄송했어요) 부장님 상담 받고, 예랑이랑 눈짓하고 ㅋㅋ 바로 계약서 작성하고 왔습니다. 예랑이도 전문가가 다르다고 감탄했습니다. 이현숙부장님이 처음 연락때부터 좋았던 점은 저보다 더 미리 앞서 생각하고 걱정하고, 예약까지 잡아&nbsp;주신 점이었어요. 혹시나 계약한걸로 생각하시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상담때 계약 권유도 없으셔서 놀랐어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러 프로모션 및 각 업체의 특성을 잘 얘기해주시며, 합리적인 스드메를 구성해주셨어요. 무엇보다 강점은 니즈 파악이 빠르시고 좋으시다고 느낀겁니다. 딱히 드레스 스튜디오를 정해둔건 아니라 컨셉적으로 몇장 보여드렸는데. 고를때는 예쁘다~~ 정도로 골랐지 제가 왜 이걸 골랐는지 몰랐는데. 그 점을 딱 파악하시고 제가 원하는 드레스 스타일, 저희가 원하는 스튜디오 스타일을 맞게 구성해주셨습니다. 업계에 오래 일하신 전문성이 돋보이는 꿀팁들도 많으셨어요. ㅜㅜ 전체 결혼 날짜를 두고, 드레스 및 스튜디오 일정도 딱 잡아주시고. 저보다도 더 미리 앞서 딱 진행해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좀 까다롭고 걱정도 많아서, 질문도 많았는데. 이현숙 부장님은 미리 완벽하게 준비하려는 제 스타일 보다 더 꼼꼼하셔서 놀랐습니다. 이제 계약하고 시작이지만, 상담하고 계약할때부터 뭔가 든든합니다. 저는 가성비 있게 준비하는 편인데, 정보력이 좋으셔서 정말 제대로 준비하시는 분께도 같은 가격에 큰 도움 되실거라 생각해요. 주변에도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ㅎㅎ앗 그리고 상담하며 느낀 신부야 장점은 장바구니식으로 담아서 견적을 보기 때문에 명확하고 투명해서 좋았습니다사진은 ㅜㅜ 상담에 너무 집중해서, 상담실은 찍어둔게 없네용 ㅜㅜ 9주년인 날에 상담하러 가서 바로 너무 잘 계약하고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10501_123522_741.sdocx-->

곽유하

올해 가을 예식 생각하면서 4월에&nbsp;웨딩홀 투어했어요.맘에 들면 예약이 풀이고조금 맘에 안들면 예약이 가능하고선택장애인 저희 둘에겐 진짜 웨딩홀 고르고 투어하는게 엄청 힘들었어요.나머지 웨딩홀 투어 취소할 만큼 뭔가에 끌려 결정한 곳은 "아벤티움"토요일 부킹은 내년 3월까지 마감.올해 가능한 토요일은 딱 2일이었어요.9/11 오후 3시 30분12/11 오후 3시 30분하.......9월은 추석 전 주이고12월은 겨울이라 싫고진짜 고민고민 또 고민하며 상담해주신 매니저분께혹시 10월 취소자 있음 꼭 변경해달라고 신신당부하며 계약!̆̈!̆̈계약하면서도 날짜가 맘에 안들어 어찌나 속상하던지요....그래도 당일계약이라며 혼주 어머님 메이크업 서비스로 해주시고,&nbsp;디지털 접수대, 재즈 3중주도 서비스로 해주셨어요.제가 개인적으로 아벤티움의 트레이드마크라 생각하는 웨딩현수막이 현수막은 조건부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셨어요~현수막도 조건부이지만 서비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원하는 날짜에 못하는 속상함이 조금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흰 스냅만 찍으려고 해서 저 현수막에 어떤 사진을 넣어야 할지 고민이지만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라 생각해요~~ 또 아벤티움은 밥벤티움이라 불릴정도로 밥이 맛있는 곳이라 하죠~아직 시식 전이긴 하지만 시식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하객분들에게 중요한건 위치랑 밥이잖아요.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것 또한 보증인원!요즈음 하객분들 일반적으로 200명은 오신다며 안심시켜 주시네요.만약 99명만 가능해도 분리가 되어 동선이 겹치지 않게도 가능하다고 하시고요. 그래서&nbsp;저흰 보증인원 200명으로 했어요.채플홀 느낌, 소규모의 따뜻함, 밥이 맛있는 곳, 단독홀을원하신다면 저희처럼 아벤티움으로 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곽유하

결혼준비를 늦게시작하면서&nbsp; 교통편하고 밥 맛있고 원하는 일자는 진짜 없는 것 같더라구요.강남지역만 고집하던 전 제가 원하는 일자에 못 한다면 밥 맛있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채플 느낌의 웨딩홀을 추가로 문의했더니이소현 팀장님 친절하고 빠르게 웨딩홀리스트를 추가로 주셨어요.추가 리스트 7곳 중 한곳이었던 아벤티움.처음 듣는 곳이고 지역도 중구라 생각안해본 곳이었어요.홈페이지 들어가보고 이곳저곳 기웃기웃 거리며 찾아보니밥 맛있고 위치고 괜찮고 단독홀이라는 말제가 원하는 일자 가능이어서 예약하고 상담하러 갔습니다.상담 전 상담리스트 작성하고 담당자분이 오셨어요.제가 원하는 일자 확인하시곤 그 날짜 아니 토요일은 내년 3월꺼지 부킹이 거의 마감이라 하셨어요.입구에 들어서면서 예랑이한테 무조건 여기서 하겠다 했는데...일자가 없어 너무속상 했어요.&nbsp;올해 토요일은 딱 두일자 1타임씩 남은상황...일단 홀투어하고&nbsp;결정하기로 하고 투어 시작했아요.먼저 복층구조의 혼주 대기실, 혼주 메이크업실,웨딩홀 복도와 아벤티움의 트레이트마크인 현수막,반전매력이 있는 신부대기실 (벽면에 화장실이 깜짝 숨어있어요)아담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차분한 느낌의 웨딩홀요즈음은 많이들 안한다지만 저희는 아직 미정인 폐백실엄청난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넓고 분리가능한 연회장까지홀 투어 마치니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웨딩홀이었어요.홀투어를 하면서 느낀점은요~진짜 내가 원하는 예식장과 내가 원하는 일자하고 싶다면일찍 알아보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었어요.이래서 1년전에 웨딩홀 예약하는 구나 싶었어요.아벤티움&nbsp;장점 - 단독홀, 웨딩홀 바로 앞 하객용 주차장&nbsp; &nbsp; &nbsp; &nbsp; 동선이 분리되는 혼주 대기실, 혼주용 고급락커&nbsp; &nbsp; &nbsp; &nbsp; 아벤티움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만한 신랑신부 대형 현수막&nbsp; &nbsp; &nbsp; &nbsp; 최첨단 시스템으로 분위기를 위해 조절이 되는 웨딩홀 밝기&nbsp; &nbsp; &nbsp; &nbsp; 밥벤티움이라 불릴만큼 맛있다는 연회장 식사&nbsp; &nbsp; &nbsp; &nbsp; (아직 시식 전이라 타글 인용)&nbsp; &nbsp; &nbsp; &nbsp; 코로나 대응 가능 크고 분리 가능한 연회장단점 - 셔틀운영 안함&nbsp; &nbsp; &nbsp; &nbsp; 깔끔하지만 조금은 밋밋해보이는 신부대기실예식이 없어 사진이 밋밋해보이지만요~웨딩홀 문 옆부분이 신랑신부의 대형 현수막이 들어간답니다~~ 이부분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예요~단점이라기 보단 아쉬운 점이었죠~~서울역에서부터 웨딩홀까지 셔틀 운행 안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긴하지만웨딩홀 앞에 펼쳐져있는 공원은 날씨 좋은날 하객들이 들려도 좋을만한 공원~생각지도 않았던 지역이지만만생각보다 맘에 들었던 웨딩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