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조아름

남자친구와 결혼식장으로 얘기했던 cn웨딩홀과 아시아드웨딩컨벤션 두곳 상담을 받았어요~1.cn웨딩홀 계산점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갔지만 상담해 주시는 분들이 모두 상담하고 계셔서 조금 기다리게 되었어요~예전에 갔을 때보다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그리고 상담해 주시는 분도 그렇고 상담내용, 계약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체계적으로 잘 알려주셔서 따로 궁금한 내용 없이 상담이 진행되어서 좋았어요~그리고 홀 하나하나 다 보여주시면서 동선은 어떤지 조명은 어떻게 켜지는디 동선은 어떤지까지 다 일일이 체크해 주시고 직접 입장도 해볼 수 있고 아주 꼼꼼한 상담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아시아드는 상담해 주시는 분이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시고 날짜랑 시간만 알아본게 전부인 느낌이라 상담 진행 과정이 너무 별로예요ㅠㅠㅠ)코로나라 보증인원 150명으로 생각했는데 150명 가능한 홀 2개는 너무 작고 옛날 느낌이라 어쩔 수 없이 보증인원 더 높은 홀로 가계약하고 왔어요!홀 이쁜 편이고 연회장 음식들이 가짓수도 그렇고 종류도 다 좋더라구요 맛도 좋을거 같구요!2. 아시아드웨딩컨벤션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갔고 바로 상담 받을 수 있었어요상담 진행해 주시는 분이 자세한 설명을 안해주시고 너무 날림으로 진행하시더라구요ㅠ 계약내용도 cn이랑 비교하면 설명도 내용도 부족하고...ㅠㅠ웨딩홀 보여주시는데 별 특별한 설명없이 그냥 눈으로 둘러보는게 끝ㅋㅋ홀은 아시아드가 더 이쁘고 층고가 높고 고급진 느낌이 더 났어요~다만 홀, 연회장이 다 한층에 있어서 성수기에는 많이 붐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cn에 비해서 음식 종류는 좀 별로 인거 같아요!그래도 주차장이 정말 넓고 홀도 이뻐서 고민돼요ㅠ알아보는 시기는 4월인데 성수기인 10월에 진행하려다 보니까 그나마 원하는 시간에 맞추자니 cn이고 홀만 생각하자니 아시아드라 이래저래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네요ㅠㅠ어쩌다보니 cn웨딩홀만 사진 찍었어요ㅠㅠ 아래는 저희가 계약하고 온 웨딩홀입니다!^^150명 가능했던 홀인데 홀이 특이하지만 너무 좁아서 아쉬운 홀신부대기실이 넓고 예뻐요!

성정혜

저는 드레스 투어를 두군데로만 했습니다.폴라리스와 마리레나바이블랑이였는데요,제가 캡쳐해둔 드레스 취향을 보시고 플래너님 추천으로 두군데로 정하게 되었습니다.처음 방문한 곳은 폴라리스!대기 중에 찍은 사진은 이것 밖에 없네요..폴라리스는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나긋나긋하게 대화를 이어가주셔서 처음 피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편안하게 피팅 해볼 수 있었습니다.여기서는 처음 제가 원했던 실크 반팔 A라인 드레스 한벌(화이트)과 나머지는 원장님의 추천으로 피팅을 진행했는데요!저랑 피치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셔서 나머지는 다 피치톤? 으로 입어보게 되었습니다.본인 취향 드레스와 본인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는 다르다더니 그 말을 실감 하게 된 피팅이였어요!저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추천해주신 드레스들이 다 이쁘고 잘 어울렸습니다 :)두번째 방문이자 마지막 피팅이였던 마리레나바이블랑!여기는 부원장님이 함께 진행해주셨는데요,폴라리스와는 또 다르게 세상 쿨하셨던 곳!한번 입어보고 나니 나에게 어떤 옷이 잘 어울리는 지 좀 더 파악을 한 뒤 방문해서 그런지 의견을 좀 더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저는 친언니와 남자친구 이렇게 셋이 갔는데 친언니가 좀 더 입혀봤으면 좋겠는 드레스를 사진으로 부원장님께 보여드려서 더 만족스럽게 피팅이 된 것 같아요.마리레나바이블랑으로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이유는 전반적으로 친언니와 남자친구의 반응이 더 좋았고, 드레스들이 전체적으로 저의 취향과 함께 더 어울렸던 것 같아 이곳으로 최종 선택했습니다 :)사진은 금손 친언니가 제가 입은 드레스보랴 그림 그려주랴 정신없었던 현장을 보여주는 스케치 했던 사진입니다 ㅎㅎ두군데 다 정말 좋고 맘에 들었어요!역시 드레스투어가 제일 재밌다고 하더니.. 전날밤까지 왜 걱정했는지 모르겠네요.더 피팅 하고 싶어서 세군데 할껄! 했습니다ㅠㅠ

성정혜

안녕하세요 :) 3월 중순에 계약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결혼 준비를 먼저 시작한 친구 덕에 다른 웨딩 업체들을 비교 하지 않고 바로 신부야로 계약하게 된 케이스 인데요.친구가 다른 웨딩업체와 비교도 많이 해보고 한군데에서는 방문상담 후 가계약까지 했었는데그 이후에 신부야를 알게되어 비교해보니 신부야가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친구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습니다) 가계약 한 곳을 취소하고 신부야로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한번 너도 신부야 가입해서 알아보라고 해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사이트로 회원가입만 하고 구경하려고 했던거라(아직 집안끼리 얘기가 된 상태도 아니였고, 남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을 하자는 얘기만 한 상태였어서) 랜덤으로 배정 된 플래너님께 연락이 와서 당황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플래너님과 연결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도 어버버하며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이후에 플래너님과 방문상담 일정을 잡고, 방문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우리가 스드메에 최대 얼마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스드메 중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 지 등을 말씀드리며 조율 했습니다. 어찌 하다 보니 방문 상담한 날 스튜디오 업체 고르고 드레스 투어 일정도 잡고 메이크업샵도 다 정해졌네요 ㅎㅎ 갑자기 우다다 정해진 것 같아 처음엔 약간 벙졌지만 이렇게 안했으면 일정이 또 점점 미뤄졌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를 만나 고생하시고 적극적으로 일정조율 해주신 박은경 플래너님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남은일정 잘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