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동문회관
염지윤

예식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 것도 몰랐던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신부야... 너무 고맙네요. 처음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서 웹 서핑만 한참 하던 때에 우연히 신부야를 알게 됐었어요. 웹 사이트가 한 눈에 들어와서 대충 어떤걸 준비해야 할 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사실 플레너님은 지인을 통해서 소개 받았었는데, 우연히도 신부야 소속 플레너님 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지인분께서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소개 해주셔서 믿고 따라갔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잘 알려주시고 제가 어떤걸 원하는지 궁금해 해주시고 그쪽 방향으로 계속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리구 쉬는 날에 연락드리면 귀찮고 연락 안 해 주실 수도 있는데도, 쉬는 날에도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알아봐 주시고 해 주셨어서 완전 감동이었어요ㅠㅜ 제가 부득이하게 해외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터라 시간이 잘 안 맞아서 연락이 잘 안되기도 하고 시간 맞추기도 힘드셨을 텐데도 응답도 잘 해주시고 틈틈이 전화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유리 플레너님 :):) 아직 스드메 계약만 하구 본격적으로 진행 된 건 없지만 지금까지두 만족하고,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고 설레요!! 신부야 너무 추천해요!!! 

정수지

저는 국제결혼인데 코로나로인해서 예랑 부모님이 한국에 오실수 없는 상황이었어요😭그래서 저희 가족들과 지인들로만 작게 스몰웨딩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처음 스몰웨딩을 생각했을땐 당연히 금액적으로도 다 저렴할 줄 알았는데웨딩홀을 알아보면서 스몰웨딩이 가성비가 안맞고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많았습니다,,,,그러던중! 다노이를 알게되었는데요. 방문하기 전에 미리 그곳에서 진행되었던 예식 사진 및 동영상을 많이 찾아보고가서 대충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 상태였어요. 보니까 국제커플이 많이 진행했었습니다.선릉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웨딩홀이라서 접근성 면에서는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음식점들 사이에 숨어 있고 또 지하라는 점에서 처음엔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그런데 지하를 내려가는 길 부터 조금씩 마음이 풀렸고 딱 들어가는 순간 지하에 이런곳이 있다니 싶을 정도로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제 생각에 100명정도 수용가능인것 같지만 너무 복잡할것 같았고 딱 하객이60~80명 사이일때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스몰웨딩 느낌을 낼 수 있을것 같았어요!!제가 지방에서 서울로와서 대학생활부터 직장생활까지하게 되어서 신혼집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예식을 하기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지방에서 많이 못 오실것 같아서 예상했던 하객 인원이 그정도여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상담 받을 때도 제가 원하는 예식을 뭐든 할수있다고 해주셔서 뭔가 머릿속으로 상상만했던 예식을 잘 만들어주실 것 같아서 믿음이 가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장점1)상상만 하던 스몰웨딩을 실현가능2)주차 수용인원이 생각보다 괜찮았음3)감각적이고 예쁘다4)코로나대응에 적극적 다양한 옵션선택 가능단점1)지하에 위치2)뷔페 동선이 복잡할것 같음(하객이 너무 많을 시)3)모든 하객과 신랑신부가 쓰는 화장실이 남녀 1개 라는 점여기까지 제가 느낀 점이었구요. 하객이 많지 않은 진짜 스몰웨딩으로 하실분들은 만족하실것 같아요!저는 당일날 바로 계약했고 이제 본식이 한달도 안남았네요,,,뭔가 걱정되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마음이 뒤숭숭한데부디 제 후기가 다른 스몰웨딩/국제커플에게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현주

신부야 계약하면서 스드메 중에 메이크업을 제일 까다롭게 선택했습니다.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라 다소 인상이 쎄보일 수 있어서 너무 진하게 하는곳은 피했구요.뮤제네프와 라뷰티코아 추천해 주셨었고 원장님 지정 할 수 있는 부분떄문에 라뷰티코아를 최종적으로 골랐어요.정언 원장님 강추해주셔서 아묻따 진행 고고 했습니다!스튜디오는 세미촬영으로 진행했고 시간이 조금 늦은 오전이라 메이크업샵도 나름 여유있게 갔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출근시간이라 늦을까봐 긴장...초조...도착하고 보니 회사 근처였더라구용??여기에 샵이 있었구나.......? 새삼 웨딩의 메카 지역임을 알게되고ㅋㅋ도착해서 바로 녹차팩 얹어주시더라구용. 관리를 못해서 피부가 푸석해서 화장 다 뜰까봐 걱정걱정 했는데 기우였네용.드디어 정언원장님을 만나고 어떤 스타일 원하는지 물어보셔서 무조건 착.하.게 보이게 해달라고 했어용 ㅋㅋ조용히 메이크업을 해주시는데 점점 완성 되어가는 얼굴. 저도 평상시에 메이크업을 잘 하기도 하고 샵에 가서 받아보기도 했지만 이건 정말 차원이 다른 얼굴이 되었다할까요?예랑이도 계속 눈 못떼고 넘 좋아하더라구요(화장한 제 얼굴을^^)정말 갓정언이라고밖에 드릴 말씀이....앞으로도 메이크업 받을 일 있으면 무조건 원장님께로.....정언 원장님 사랑해요......♡헤어도 예쁘게 잘 해주셨어요. 성함을 까먹....ㅜ 죄송해요.급하게 전날 찾은 사진 들고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했는데, 옆머리? 앞머리? 너무 맘에 들었어용.몇가닥 디테일이 정말 중요하잖아용. 디테일을 아시는 분.헤어는 변형해야해서 드라이만 하고 가라고 하셨는데 헬퍼이모의 복불복을 믿지 못하고 그냥 번헤어 했다가 풀었어요.그랬다면 롱헤어도 더 예쁘게 나왔겠지만 넘넘 만족했던 메이크업과 헤어였습니다.본식날도 잘 부탁드려용 :) 

나현주

신부야 계약하고 제일 먼저 알아봤던게 웨딩링이었습니다.12월 말이었는데 금값 올라갈 수도 있으니 얼른 하자고 하셔서 후다닥 업체 정하고 갔었네요.플래너님이 쥬드주얼리와 다른 두곳 추천해주셔서 3군데 투어 하기로 했다가 저희는 쥬드만 방문하고 계약까지 진행했습니다.처음으로 가본 곳이라 당연히 상담만 받고오자 마음 먹었는데 진용민 부장님께 상담 받고 당일 계약 했어요.저는 취향은 확고하지만 결정장애가 심해서 특히 웨딩링은 당일 계약 상상도 못 할 일이었거든요.일명 '쟁반'에 반지를 가득 채워 오셔서 토너먼트 시작 했구요.점점 줄여서 3개 놓고 고민하다가 최종 결정 한 반지입니다.다른 로망은 없었는데 결혼반지 오래오래 끼는게 로망이라서 늙어서도 유행 안 탈 심플한 디자인으로 봤었어요.반지가 통통?해서 착용감도 너무 편하고 실물이 훠어어얼씬 예쁜 반지에요.다른 샵을 못봐서 걱정이 살짝 되기는 했지만 당일 계약 해택들과 진용민 부장님 믿고 결정!!반지 디자인도 저어어어엉말 많구요 쥬드만의 공방이 있어서 a/s도 걱정 없어요.나이 먹으면서 손가락도 굵어지고 특히 살찌면 손도 같이 살찔텐데;; 사이즈 늘리는것도 수월하게 할수 있고용.아직 예식 전이라 반지는 아껴두고 있는데 얼른 끼고싶어요!!